목동 카페 & 브런치 <더 브라운> 분위기 좋아요.

*IDA's 라이프/맛집|2018. 5. 7. 22:58

목동 카페 & 브런치 <더 브라운> 분위기 좋아요!



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목동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<더 브라운>입니다.

위치는 오목교 역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. 5번 출구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도 안 걸릴 정도로 가깝습니다.

CAFE 이면서 BRUNCH도 종일 판매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 없이 BRUNCH를 즐기기 좋습니다.











오늘은 월요일이었지만 어린이날이 낀 연휴라 조금 애매한 3시쯤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.

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는 상태였고, 한 자리만 비어있어서 후다닥 자리부터 잡았습니다.



일단 메뉴판부터 정독했습니다. 











브런치와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. 

3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몇 개 메뉴는 SOLD OUT 상태더라구요. (아쉬웠답니다ㅠㅠ)



원래는 에그 베네딕트와 불고기 파니니를 주문하려고 했는데, 둘 다 품절 상태여서

프렌치 토스트와 클럽 샌드위치로 주문했습니다.



가든 샐러드와 닭가슴살 샐러드 뿐만 아니라 오믈렛, 스파게티 종류도 꽤 다양하더라구요.

토마토 미트소스 오븐 스파게티나 베이컨 크림 파스타처럼 익숙한 메뉴도 있었지만,

그라나파다노 로스트피프 탁틴과 와일드 머쉬룸 크림치즈 탁틴처럼 생소한 메뉴도 있었습니다.

다음 번엔 탁틴에 한번 도전해보려구요! (뭔가 새로운 맛일 듯 하네요)

불고기 파니니와 카프레제 샌드위치도 인기가 많아서 이미 품절 상태... (역시나 다음 번에 도전!)



커피 및 음료 종류도 다양했습니다. 

세트 주문시 음료 2,000원 할인된다고 하길래 음료까지 함께 주문했습니다. 

(커피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죠^^)


가격대는 조금 비싼 듯 했지만, 브런치 가격은 어딜가나 다 저렴한 편은 아니니깐 그러려니 합니다^^







클럽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.

나름 이쁘게 나옵니다. (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하지요)

감자와 함께 나온 샐러드도 꽤 맛있습니다. (소스도 촉촉하니 괜찮더라구요)

샌드위치 맛은 무난 무난했습니다.

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건강한 맛이었습니다.

(이건 칭찬인가요.....ㅋㅋㅋㅋ)








프렌치 토스트입니다.

빵이 촉촉하니 먹기 편했고, 블루베리 소스와도 잘 어울렸습니다.

구운 감자와 소시지와도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. 

개인적으로는 샌드위치보다는 훨씬 괜찮았습니다. 제대로 된 브!런!치를 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







목동 <더 브라운> 간단한 정보 및 리뷰입니다.


☎ 02-2642-2646

* 영업시간 : 매일 오전 8시 ~ 오후 10시

* 위치 : 서울 양천구 오목교 354 (목동 404-13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상가 101동 101호)







GOOD Review 

- 역에서 가깝다. (오목교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30초~1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)

- 의자도 편하고,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다. (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은 싫음 ㅠㅠ)

- 정해진 시간에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게 아니라 ALL DAY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.

-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음료, 맥주 등 마실거리도 다양하다. (아이럽 커피)



BAD Review

- 인기 메뉴는 금방 품절이 된다. 

- 세트 시키면 음료가 2천원 할인되지만 그래도 가격이 아주 살짝 부담스럽다. 

  (2명이서 음료까지 해서 먹으니 3만원이 넘는 가격이라....간식으로 즐기기에는......... )

- 프렌치토스트나 에그베네딕트이 비해 샌드위치 맛이 조금 아쉽다.

  (우와 맛있다! 이런 느낌은 안 든다... 샌드위치 맛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건가)

- 쿠폰이 없나보다. (오늘로써 3번째 방문인데... 쿠폰이 없는 것 같았다)






댓글()